1일 평택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평택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조례안 19건 ▲동의안 7건 ▲의견청취 2건 등 총 29건(원안가결 16건, 수정가결 11건, 의견없음 1건, 의견제시 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울러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상정과 함께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 설명도 진행됐다.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 및 추가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특별교부세 사업 반영 등으로 기정예산 대비 1636억원(6.39%) 증가한 2조7237억원으로 상정됐다.

한편 제235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지난달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으며 23일부터 30일까지 평택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시의회는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 의결로써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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