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고성신)는 1일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이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2022년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 활동으로 농협 청렴도 제고에 모범이 되는 농·축협을 발굴하고 선도 농·축협 위상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윤리경영에 대한 비전 ▲조직 운영의 투명·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운영 ▲지역사회 상생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8개 농·축협을 선정, ‘농·축협 윤리경영대상’을 수여한다.
북광주농협은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선도적인 영농지도, 농산물 유통관리 강화 및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통한 고객 자산보호 등 다양한 윤리경영 실천으로 광주 관내 농협 최초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구상봉 조합장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과 조합원 및 고객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윤리경영을 개선·발전시켜 농업인·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북광주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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