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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11월 한 달 동안 관내 초등학교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권리교육은 ▲차이와 차별 ▲우리 동네 ▲나의 소중한 몸, 3가지 소주제를 놀이 및 미술 활동을 접목해 실생활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내용이 담긴 동영상과 아동권리 송을 사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우리 동네는 지역사회 변화를 꾀하고자 하는 아동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고 아동친화 정책 및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윤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의왕시는 아동, 공직자, 학부모, 아동관련 시설 종사자, 일반 시민 등 대상별 아동권리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연령별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아동권리 교육자료 개발에도 힘써 아동이 행복한 의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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