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 BI(Business Incubator,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이노컨(대표 박찬)이 ‘2022년 재도전의 날’ 행사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사회 전반에 창업 실패 시 좌절하지 않고, 창업 경험을 사회적 자산이자 또 다른 도전의 발판으로 삼는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2 재도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노컨은 2020년 1월부터 전주대 BI에 입주하고 있으며,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콘텐츠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드론 시뮬레이션 기획을 통해 도내 드론 시장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대비 매출액 증가율 32.4%, 고용인원 증가율 50%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특허권 5건 등 지식재산권 8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스씨지와 5억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전주대 BI는 현재 102개 호실, 66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입주 및 창업·투자 상담과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성공 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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