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해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2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동해시의회)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가 25일부터 12월 19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시민들의 일상과 민생안정에 직결된 조례안, 민간 위탁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8일부터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기관으로부터 접수된 9건의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9일 시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시정의 현재 추진상황과 계획을 파악한다.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2023년도 본예산 및 기금 심사를 비롯해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인 만큼 시민들의 뜻이 예산안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시의회에서는 25일의 회기 동안 의정역량을 발휘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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