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최종백 경제진흥과장(위원장) 주재로 제3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진행된 가운데 참석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4일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3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백 경제진흥과장(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협의회에는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안)을 채택하고 협의회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또한 노사가 협력하고 동반 성장할 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터 혁신 우수기업 선정 및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근로자, 사용자, 시민, 강릉시 및 관계기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협력과 상생의 노사관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협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으로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강원제일의 행복강릉 시대를 여는데 노사민정실무협의회가 중심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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