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사회보장급여 심의 등을 위해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가 사회보장급여 심의 등을 위해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 해당부서장, 지역사회보장계획 관련 민관 TF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검토·심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소득주민 생활 및 주거안정자금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권리구제 여부, 자활기금 사후승인에 관한 사항 등도 심의·의결했다.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과 사회보장급여 제공을 위한 심의·자문 역할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오늘 심의·의결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수립된 첫 계획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시민 전체가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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