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 Jude2013 90x90cm Acrylic on Cavas 강정환 作. (수호롬부산 갤러리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수호롬부산 갤러리가 젊은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신진작가전을 개최한다.

‘수호롬부산 2013신진작가전+아트엔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6월 4일까지 젊은 작가 세 명의 생생한 예술세계를 선보인다.

수호롬부산 갤러리의 ‘아트엔젤프로젝트’는 유망한 2535세대 젊은 작가들을 발굴해 미술애호가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후원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제발 91.0x116.8 acrylic on canvans 구경환 作. (수호롬부산 갤러리 제공)

아트엔젤은 자신이 선택한 작가에게 매달 일정금액을 지원하고 일년 뒤 후원금에 상당하는 작품을 받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신진작가는 강정훈 구경환 김쥬리 작가다.

이명서 수호롬부산 갤러리 대표는 “이번 세 명의 작가들이 젊음 만큼이나 순수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미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리라 기대된다. 이들은 앞으로 일년간 수호롬부산 갤러리와 아트엔젤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받게 될 것이며 워크숍 세미나 등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과 성장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 굴레 속과 밖부분도 김쥬리 作. (수호롬부산 갤러리 제공)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