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21일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 활동을 공고히 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4월 통과돼 내년 시행을 앞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관련,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법적 근거와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설명했다.

또한 자율방범대에 필요한 물품지원 등 활동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하는 공동체치안활동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봉 경찰서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ㆍ주민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선제적ㆍ역동적으로 전개해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 도모 및 치안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