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규, 민간위원장 지만수)는 지난 17일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선 사업경과 보고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현황, 2023년 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사례관리대상자 사례 회의 등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박현규 영해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사업 운영으로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통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공동체의 복지 증진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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