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민주당 대표의원.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은 17일 논평을 내고 경기도 제2회, 경기도교육청 제1회 민생 추경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며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또 경기도와 교육청 민생 추경안이 여·야 합의에 따라 후속 조치를 서둘러 밀려있던 민생 현안들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023년 본예산은 반드시 기한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갖고 국민의 힘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번에 처리된 민생 추경안에는 지역화폐 발행, 저신용 및 저소득자 지원을 위한 대환대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영유아 보육료, 긴급 복지비 지원 등 경제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예산과 급식비 지원비, 학교 신설 공사비 등 시급하게 처리해야 할 교육 관련 예산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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