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주 감포읍 ‘가자미마을이 오는 18일 ‘지역에서 함께 공간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카게더링’ 행사를 개최한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2022년도 행정안전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 에 선정된 경주 감포읍 ‘가자미마을’ 이 오는 18일 ‘지역에서 함께 공간 만들기’ 라는 주제로 ‘마카게더링’ 행사를 개최한다.

행안부 주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은 소멸위기의 지역에 지역청년유출을 막고 외부청년유입을 유도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2개팀이 선정됐으며, 경주에는 지역 청년단체 ‘마카모디(MACAMOD)’ 의 가자미 마을이 최종 선정돼 3년간 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마카게더링’ 은 지역 네트워킹의 일환이다.

가자미 마을은 지난 5월 조희정 박사 ‘지역에 청년마을이 시작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라는 강연을 첫 시작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강연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마카게더링은 전은호 모라비안앤코 커뮤니티브랜딩 팀장이 강사로 초청됐으며 감포읍 ‘1925 감포’ 에서 오는 18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된다.

강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가자미마을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및 문의가 가능하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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