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점숙)는 군민 지원 희망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11개 여성단체 회장이 참여해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물음으로써 지역사회 돌봄을 몸소 실천했다.

이점숙 회장은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얼굴을 보고 안부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군민지원 희망사다리 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나봉길)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환경개선 사업,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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