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창작발표회 포스터.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오는 19일 용인시청 컨벤션홀과 에이스홀에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창작발표회 ‘위로의 하모니’ 전시와 공연을 한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심화형 교육프로그램 참여 학생 70명의 창작 작품을 전시, 공연하는 자리로 지난 4월부터 학생들이 갈고닦은 예술인으로서의 잠재성을 확인하고 성장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발견과 재해석’이라는 주제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진행한다.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영상 등 참여 학생들의 작품 60점 내외가 전시된다.

공연은 ‘우리들이 세상에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주제로 19일 오후 4시부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다. 학생들이 창작한 힙합, 무용, 뮤지컬, 연극연출 등의 무대가 펼쳐지며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한다.

이현숙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생 창작 작품 전시와 공연을 통해 예술성을 나누고 성장을 확인하는 자리며 경기학교예술창작소를 통한 전문예술교육 지원으로 학생들이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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