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시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전남 동부권 3개 시(광양, 순천, 여수) 23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이 오는 17일 개최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이번 행사의 6개 종목(정식 5, 화합 1)에 7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해 동호인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종선 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광양만권 3개 시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이 장애인들의 사회성과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전 의지를 밝혔다.

박상훈 체육과장은 “전남 동부권 3개 시 장애인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하는 모두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며 “3개 시의 생활체육 교류 행사가 더욱 끈끈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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