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인 러브 위드 쉐비 오토캠핑 모습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쉐보레는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와 함께 고객들이 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페인인 ‘폴 인 러브 위드 쉐비(Fall in love with chevy)'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소달산 자락에 위치한 여주관광농원에 마련된 쉐보레 전용 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캠핑 참가자를 모집하는 사전 접수 기간에는 약 1000여 명이 응모해 약 6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쉐보레 오토캠핑에 대한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임원은 “쉐보레는 차박, 캠핑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높은 소비자 선호도에 맞춰 다양한 SUVㆍ픽업트럭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통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폴 인 러브 위드 쉐비 오토캠핑 모습 (한국지엠)

한편 총 27일간 진행된 캠핑기간에는 약 170여 개 팀, 약 7백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기간 중 상시 진행된 테스트 드라이빙과 도슨트 프로그램을 포함해 ‘차박’, ‘패밀리’, ‘반려동물’을 주제로 매주 주말에 진행된 스페셜 프로그램들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오너 고객 참가자의 경우, 전체의 56%가 이쿼녹스, 트래버스, 타호, 콜로라도 등 쉐보레의 수입차량으로 구성, 정통 아메리칸 제품 라인업을 통해 수입차 브랜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쉐보레의 변화를 잘 나타냈다.

특히 실제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쉐보레는 10월 1586대로 연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브랜드 4위에 올랐다. 이는 8월 4위, 9월 5위에 이어 3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브랜드 TOP 5 자리를 지킨 것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메인스트림 브랜드에서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볼트EV·EUV와 함께 수입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는 쉐보레의 SUV, 픽업트럭 라인업이 한몫 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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