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단장증후군 치료신약 ‘소네페글루타이드’ 국제일반명 등재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14일부터 방역소독기 무상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격리 치료로 확진자와 공동생활하는 가족 간 감염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주거지 소독을 위해 소독기와 소독약품을 따로 구입해야 하는 확진자 동거 가족의 비용 절감과 소독기 사용 후 관리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역소독기 대여는 보건소 재택치료팀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여 방법은 거주지에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 제시 후 대여 대장을 작성하면 된다.
시는 방역소독기 대여 사업으로 자율적 방역 활동을 통해 가족 내 감염병 확산을 줄이고 스스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