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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임은희 기자 = 4일 양산시에서 동산장성길 조성을 기념해 개최한 걷기대회에 7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산책을 하고 있다.

동산장성길은 양산시가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걸으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중앙동·동면 지역을 아우르는 도심근교 동산에 조성한 8.1km의 둘레길이다.

도심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누구나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로 조성됐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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