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여수·광양항 내 전기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전기안전관리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관리자 협의회’는 항만운영에 가장 중요한 시설인 전기설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해 2012년부터 연 2회씩 개최해 오고 있으며, 여수·광양항의 전기안전관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BIXPO 신기술 전시회에도 참석해 전기안전관리자의 전기설비 신기술에 대한 식견을 넓히고, 전기안전관리 규정(KEC) 개정 사항 전달로 효율적인 전기설비 운용ㆍ관리 능력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민구 항만시설부장은 “2022년 3無(무정전, 무사고, 무재해) 실현에 따른 여수·광양항 전기안전관리자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업무 수행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공유해 지속적인 안전점검체계를 유지하고 무재해 항만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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