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10일 화성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 명예회원 가입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화성시지부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정 시장은 이날 화성시청 본관 1층에 마련된 공무원 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개소식’에 참석해 “공무원노조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노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명예회원으로 가입했다.

그는 “사무실 정비공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무원노조가 되길 희망한다”며 “공무원 사기진작을 통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공무원노조가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진호창 공무원노조 화성시지부 지부장은 “노사 간 협력적 관계 구축을 통해 공무원의 근무조건이 개선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명예회원 가입식은 공무원노조 사무실의 접근성 개선과 직원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 공무원노조 사무실 정비공사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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