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는 지난 4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재난·안전 분야 공유·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직무대행 송 용)는 지난 4일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와 재난·안전 분야 공유·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체결식에는 선린대학교 재난안전공유·협업센터(센터장 김병용 교수),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소장 송동주) 등 실무진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선린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사업’ 에서 ‘재난안전 분야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선린대학교는 1주기 사업(2019~2021년)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년)에 약 80억 원의 정부재정지원을 받고 있다.

이번 재정지원 사업의 대학혁신지원단장(최 진 교수)은 “이번 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하여 재난안전 분야 공유·협력을 통하여 사회안전망(social safety net)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 용 총장직무대행은 “앞으로 지역동행 사회기여 혁신을 위해 더욱더 발전하는 대학으로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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