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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56명의 안타까운 희생자가 발생한 이태원 사고 직후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지역 내 공사현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 부서에 모든 재난취약시설을 파악해 철저히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는 위험시설에 대한 면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김 구청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화재, 결빙 등으로 더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57만 구민들이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환경도시 명품 강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점검을 실시한 대상은 공사현장 265개소, 시장 및 골목길 보행환경 49개소, 급경사지 18개소, 가로수 1만4334수, 맨홀 2만5434개소 등 총 4만100여 건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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