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2022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일 ‘2022년 하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시 소속 현업 종사자의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관리감독자가 숙지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사고 대응 및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교육은 9일과 오는 16일 이틀간 YBM 연수원에서 진행되며 환경미화, 조리시설, 시설물 경비 및 유지관리, 도로 유지보수, 공원녹지 유지관리, 산림조사 및 보호 등 현업업무 근로자 담당 관리감독자 62명이 참여한다.

9일 강연은 한국안전관리사협회 소속 강사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계 법령의 이해와 관리감독자의 의무 ▲안전학개론 ▲안전 및 보건사고 예방법 ▲각종 상황별 응급처치법 ▲보호구 사용 및 점검방법 등을 소개했다.

장경의 자치행정국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된 교육”이라며 “소속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전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직무교육’과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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