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20개교 초등학교장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0월 24일 지역 내 19개교 중·고등학교장과의 만남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간담회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 방향성과 교육 발전방안,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수현 양주시장과 초등학교장 20명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지속적인 소통과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이룰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또 시는 오는 11월 17일 이번에 참석하지 못한 15개교 초등학교장과의 2차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매년 교육경비 예산을 증액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교육경쟁력 강화 사업 및 무상급식 지원 등에 총 143억 원의 예산을 편성, 공교육 여건 개선 및 초·중·고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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