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학습관 청사 건물 5층과 7층에 조성된 휴식 공간.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 평생교육원 학습관이 청사 건물 5층 야외데크와 7층 옥상을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조성해 개방했다.

학습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차별화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청사 5층과 7층에 화분 조성, 카페테이블, 벤치 등을 설치하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건강문화센터 청사는 야외테이블에 앉아 치악산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근 지역 건물에서는 보기 드문 곳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종태 관장은 “구도심에 위치한 건강문화센터 청사가 시민들의 교육 공간뿐 아니라 힐링과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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