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 포스터. (원강수)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 제59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오전 11시 원주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업인 및 기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삼토제례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날 기념식, 우수농업인 시상, 농업인 화합 행사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추수감사를 기리는 삼토제례는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 30분부터 단관공원 농업인의 날 기념 조형탑에서 진행된다.

그 밖에 농업인의 날 기념식, 우수농업인 시상, 농업인 화합행사 등은 치악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재수 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농업인의 날이 다시금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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