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농협중앙회 군산시지부(지부장 김대호)는 8일 회현농협(조합장 김기동) RPC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대호 지부장은 농가벼를 최대한 매입해 농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발생할 수 있는 수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방안 등을 협의했다.

정부가 9월 25일 수확기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쌀값 회복을 위해 공공비축은 전년 대비 10만톤이 증가된 45만톤, 시장격리 45만톤을 수매하고 있다.

이에 공공비축 산물벼는 오는 30일까지, 포대벼와 시장격리곡은 다음 달 31일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김대호 지부장은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값 안정과 쌀값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