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8일 제2회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양양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8일 양양 송이조각공원에서 ‘2022년 제2회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양양군이 주최하고, 양양군 산림사업협회(회장 박흥식)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속초산림조합의 후원속에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임업관련 단체와 임업후계자, 산림조합,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개최됐다.

행사는 양양임업 이태우 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양양군 산림사업협회 박흥식 회장의 환영사와 김진하 양양군수와 오세만 군의회 의장 등의 축사로 개회식을 진행하고 이후 2부 행사로 양양군, 양양국유림관리소, 양양속초산림조합 임업인들이 총 3개의 팀을 이뤄 팀별 게임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O/X퀴즈,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양양군 임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관내 임업인들의 그간의 노고가 위로되고 임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양군 임업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성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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