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이 준비한 홈메이드 ‘팥빙수’. (파크 하얏트 부산 제공)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며 파크 하얏트 부산이 팥빙수를 비롯한 다양한 홈메이드 빙수 3종을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부산 31층 리빙룸과 30층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빙수는 파크 하얏트 부산 총주방장이 특별히 개발한 레시피로 만들어진다.

우유와 연유의 깊고 부드러운 맛이 우러나오는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한 ‘팥빙수’는 호텔에서 삶아 만든 유기농 단팥과 셰프가 직접 만든 인절미 녹차젤리 바삭한 쌀 튀밥을 얹어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더했다.

‘망고빙수’는 팥빙수와 같은 밀크 아이스 위에 과육의 신선함을 살린 망고를 듬뿍 올려 달콤한 맛과 은은한 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신선한 각종 베리와 레드 커런트를 가득 얹고 다크 초콜릿 덩어리, 피스타치오 가루를 뿌려 베리의 새콤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는 ‘베리빙수’도 준비돼 있다.

초콜릿 소스 베리 소스 생크림은 추가로 제공해 취향에 따라 더욱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만 6000원부터.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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