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행사 모습 (대구대학교)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가 정부의 청년고용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 행사를 열었다.

대구대 취업지원팀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경산캠퍼스 일원에서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교내투어 ‘Cheer Up! 취업 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청년고용정책 홍보 대학생 서포터즈가 주축이 돼 학생과 지역 청년에게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단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지원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부 청년고용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대학에서 운영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장원구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수요자가 체감하지 못하면 성공적인 정책이라 할 수 없다”면서 “다양한 청년지원 정책과 제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대학일자리사업을 6년간(2016년~2021년) 수행한 후 올해 후속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돼 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진로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