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지구 내·외 현안(공약) 사업들의 신속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백운밸리 대책TF팀’을 구성했다.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관련 주요 사업은 ▲종합병원 유치 ▲백운호수변 명품 호수공원 조성 ▲의일로2 확장 ▲오전~청계간 도로개설 ▲청계IC 수원방향 신설 등 총 10개 사업이며 시는 2019년 백운밸리 내 공동주택 입주 이후 생활인프라 부족 등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자‘백운밸리 대책TF팀’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하는 TF팀은 의왕도시공사와 백운PFV(주)를 사업관리반으로 도로건설과 등 시 관련 부서장을 행정실무(지원)반으로 편성하고 수시 실무협의 및 정기회의를 통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밸리와 관련된 공약사업을 비롯해 많은 현안 사업들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조기에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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