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인문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22년 도서관 문화학당’ 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당은 ‘근대, 그 시절 경주를 거닐다’ 를 주제로, 경주 문화와 역사에 저명한 강사를 초청해 근대 시절 경주를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로 강의를 구성해 경주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강의는 총4회 차로 △11월 22일, 김신재 동국대학교 교수의 ‘근대 경주의 인물-박상진과 최준’ △11월 24일, 박임관 경주학연구원 원장의 ‘근대의 경주와 경주인’ 내용으로 열린다

이어 △11월 29일, 최부식 경주문화원 집필위원의 ‘그들의 경주, 우리의 경주’ △12월 1일, 아라키 준 경북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원의 ‘고도 경주의 근대 산책’ 강의가 펼쳐진다.

강의는 낮시간에 참여하기 힘든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경주시립도서관 지하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40명(최초 모집으로 4회차까지 진행)으로 오는 9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를 참고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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