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8~29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공기업&대기업 맞춤형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NCS에 기반한 공기업 및 대기업 채용 트렌드를 세부적으로 분석해 취업 대비 실무교육을 통한 구체적인 방향성 제시 및 취업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1일 차에는 기업들의 채용 경향을 살펴보고 기업에 대해 분석하는 방법을 익혀 취업전략을 수립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본인의 인성과 역량, 희망하는 직무 중심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익히고, 1:1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진행됐다.
2일 차에는 면접 심화 교육을 시행해 면접 프로세스, 면접 자세, 1분 스피치 등을 익히고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관과 면접자의 입장 모두를 경험할 기회가 제공됐다.
이상행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캠프가 청년 취업준비생들의 적극적인 취업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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