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공공개방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의 이용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서비스를 확대한다.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공공개방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의 이용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공유누리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운영 중인 통합 플랫폼으로 전국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시설·물품과 서비스 중 공유가 가능한 공공자원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다.

의성군은 지난 6월 전 부서에 공유누리 시스템 담당자를 지정하고 기존에 등록된 공공 개방자원 자료의 일제 정비를 추진했으며, 주차장·회의실 등 시설이나, 행사·방역 물품 등 물품 공유는 물론, 체육·숙박시설부터 교육·강좌·동아리 활동 등 문화·여가생활까지 서비스 목록을 확대했다.

앞으로도 시설, 문화·공연·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자원을 적극 발굴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공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생활과 여가생활을 풍부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공개방시설을 발굴·등록해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이용을 위해 홍보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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