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성남소방서가 28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소방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불조심 캠페인’을 28일 남한산성 일대에서 실시했다.

성남소방서는 다음달 1일부터 한달 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지정해 ▲119체험행사 ▲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 ‘불조심 강조의 달’ 현수막 설치 ▲ 소방차 퍼레이드 이벤트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미상 성남소방서장은 “겨울철엔 날씨가 건조해지고 난방기구의 사용이 잦아져 화재 발생이 높아져, 매해 11월을 전 국민 화재예방 프로젝트로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화재는 생활 속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도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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