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주몽1단지에 개소한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현판식 모습. (군포시)

(경기=NSP통신) 정희순 기자 = LH와 주택관리공단은 지난 24일 군포시 산본주몽1단지에 주거복지업무를 전담하는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를 개소했다.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국토부 주거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주거복지 강화대책 발표(2019년 2월)를 시작으로 국토부가 주관하고 LH와 주택관리공단이 수행하는 새로운 주거복지사업이다.

이 사업은 주거실태조사·심층상담을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주거서비스 제공, 지역자원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통합적 주거·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의장, 군포시 건축과, 주택관리공단 사장 , LH 경기지역본부 등에서 참석해 마이홈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서종균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고독사 등 관심이 필요한 노인 돌봄, 공동체 활성화지원, 위기가정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구임대주택 주거복지적 관리모델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인사했다.

NSP통신 정희순 기자 citer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