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혁신행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박승원 시장(가운데)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이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용인시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혁신행정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새터마을 소규모주택정비관리계획을 통해 주민들의 개발수요를 반영하고 현장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갈등을 조정해온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질서있고 체계적인 주택정비사업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새터마을은 전국에서 최초로 소규모주택정비관리계획을 승인받아 민간이 추진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구역을 2만㎡로 확대해 추진한다.

또한 12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총 사업비 219억원) 지역에 부족한 도로 및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문의는 광명시청 도시재생과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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