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상공회의소(회장 이백구)는 지난 10월 26일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을 초청해 지역 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지방국세청은 국세행정 운영 방향과 중소기업을 위한 세정 지원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지역 현안 사업인 광양세무서 신설에 관해 필요성을 제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인들의 다양한 애로·건의 사항에 대해 광주지방국세청에서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백구 회장은 “초청에 응해주신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께 감사 드린다"며"지역의 산업현황과 세정수요 급증에 따른 세정서비스 확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영석 광주지방국세청장은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국세행정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세정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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