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의회 서은식 의원(나 선거구)이 오식도 분말 근린공원 일원에서 깨끗한 군산시 관광 거리 조성과 자연보호 환경정화 운동 및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25일 서 의원은 소룡동, 해신동 등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소망환경’회원 50여 명과 함께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군산의 이미지를 전해주고자 어깨띠를 두르고 오식도 분말 근린공원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은식 의원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및 방치된 비닐, 각종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한편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및 불법소각 금지 등을 홍보했다.

서은식 의원은 “군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군산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홍보를 펼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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