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호매실동이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 전쟁,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대뇌적인 악재속 ‘호매실동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을 꾸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25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호매실동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 발대식이 열렸다.
동 단체장, 단체원 등 150여 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지역 상권 환경개선 활동 ▲소규모 이웃 상점을 살리는 ‘빛나는 소비’ 캠페인 운동 ▲소상공인 주요 정책 안내·홍보 등 호매실동 지역 상권을 보호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김정렬 수원시의회 의원, 호매실동 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추진단장으로 박영철 호매실동통장협의회장을 선출했다.
박영철 추진단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 발대를 시작으로 관내 상권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힘을 모으고 소규모 상점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상공인을 살리는 ‘빛나는 소비 캠페인’에 많은 주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경기 침체로 소규모 상점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지역경제 살리기 추진단이 소규모 상점을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