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건설교통과 교통행정팀)은 지난 13일과 20일 양일간 세한대학교와 삼호고등학교 일원에서 영암경찰서(교통관리계), 안전 지킴을 위해 활동하는 세한대학교 봉사단, 전동킥보드 업체 관계자들과 민관합동으로 전동킥보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전동킥보드 주 이용객인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방법(원동기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1인 탑승,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킥보드의 올바른 주차 방법)에 대해 안내하는 등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을 당부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교통 안전문화는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해나갈 것”이라며, “킥보드 이용문화가 확산되고 있는만큼 안전문화에 관심 있는 그룹들과 지속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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