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DGB대구은행(139130)은 24일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아동 가족을 초청해 실시하는 제3회 DGB E-HERO FAMILY CAMP를 개최했다.
제3회 DGB E-HERO FAMILY CAMP는 연중 3회 실시하는 캠프 활동 중 올해 여름 진행된 2회차에 이은 금년도 마지막 환경캠프다.
가족이 함께 모여 자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본 캠프는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이번 행사도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산아카데미(경북 칠곡)와 팔공산 장작구이(대구 동구)에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가족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레크레이션과 분리수거·업사이클링 환경 교육, 플로깅(PLOGGING) 활동 등 친환경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사전 행사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학용품과 리유저블 텀블러 등 기념품을 증정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25가정 100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했다.
임성훈 은행장은 “환경캠프 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소통·공감으로 가족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속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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