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제3기 주니어 혁신이사회 발족식에서 원명희 사장(앞줄 가운데)이 위촉된 혁신 이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사장 원명희)는 지난 20일 젊은 직원(남·여 직원 각 5명씩) 10명으로 구성된 제3기 주니어 혁신이사회를 출범했다.

공사는 조직 운영의 주축이 될 20~30대 젋은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2020년부터 1년의 임기로 제1·2기 주니어 혁신이사회를 운영해왔으며 설문조사,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공사 대표전화 자동응답기 도입, 차량관리시스템 전산화 등 각종 업무혁신 발굴 성과를 보여줬다.

제3기 주니어 혁신이사회 발족식에서는 사장이 혁신 이사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로의 MBTI 유형을 맞춰보며 서로를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례회의를 통한 성장·도전적 혁신과제 발굴 ▲조직소통 선순환 구조 형성 ▲공사 이사회 등 경영활동 참여 ▲조직 내 상·하간 오픈형 의사소통 창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원명희 사장은 “제3기 주니어 혁신이사회의 참신한 시각과 아이디어로 공사의 성장동력을 발굴해주길 바란다”며 “주니어 혁신이사회를 통해 상·하간 오픈형 의사소통이 정착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