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미래자동자공학과 임경채 교수가 지난 20일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으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기술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00년에 첫 시작됐으며, 올해 23회를 맞은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기술혁신 성과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이 직접 참석해 기술혁신으로 중소기업 혁신성장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했다.

임경채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기술개발과제를 2017년부터 현재까지 10건을 성공 또는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의 매출액 향상과 신규고용 창출에 지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임경채 교수는 “그동안 도와주신 호원대 가족회사 회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한 산학협력단 교직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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