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0일 2023년 도민체전을 대비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문화개선 컨설팅 교육’ 개강식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2023년 도민체전을 대비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문화개선 컨설팅 교육’ 개강식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각 분야의 음식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주2회 총7회에 거쳐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시연회를 시작으로 회 덮밥류, 물회류, 초밥류, 탕류 등 상차림 교육과 다양한 요리에 접목할 수 있는 비법 소스 컨설팅 과정이 있으며, 교육 종료일에는 조별 실력을 발휘하는 품평회도 가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3년 경북도민체전 대비 식문화개선 컨설팅을 통하여 고품격 식품위생업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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