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철 경기도의원이 19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화성시 봉담고등학교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열고 봉담고의 위상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회철 경기도의원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 화성시 봉담고등학교 학부모들과 정담회를 열고 봉담고의 위상과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정담회는 봉담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봉담고교 학부모대표들은 현재 공사 중인 와우고의 정상 개교와 봉담2지구에 들어설 봉담2고의 빠른 학교설립이 이루어져서 더 이상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을 하지 않고 학교를 편하게 다닐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개교 이후 노후화된 교내 방송시설과 학생 안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이에 김회철 도의원은 “빠른시간 안에 학교 현장에 방문해 점검을 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종합해 합리적인 개선 방향을 찾겠으며 지역 내 부족한 학교의 신설과 정상 개교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봉담고등학교는 지난 2008년 3월에 개교해 인구 9만에 육박하는 봉담읍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학교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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