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민선8기 첫 동장회의 모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9일 일선의 동장들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44명의 동장들과 민선8기 첫 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의 목민관으로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책임 있는 행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시민들이 민선8기 시정 변화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갖지 않도록 동장들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44개 동장들로부터 지역 현안을 듣고 시민안전, 교통 분야 등 신속히 해결해야 할 민원은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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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민선8기 첫 동장회의 모습 (고양특례시)

한편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 철학 공유와 함께 ▲도로 및 공원 등 마을 환경 개선 ▲버스노선 조정 ▲주차문제 ▲상습 수해지역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건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또 고양특례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정기적으로 동장 소통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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