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선도기업 대표들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물산업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물산업 지식연구회’ 를 개최했다.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관·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지난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경북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지식연구회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치우 처장은 물기업 기술개발지원 및 물기업 해외 세일즈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 경북 IT융합산업기술원 김용훈 박사는 ICT와 디지털트윈을 이용한 물산업의 미래전략에 대해 공유하면서 유관기관간 물산업 최신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됐다.

박기완 경북도 맑은물정책과장은 “물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커뮤니티 운영과 연구개발 기술지원 등으로 지역 물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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