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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22일 저녁 7시부터 90분간 안계 위천변 특설 무대에서 ‘세대공감 희망콘서트’ 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세계유교문화축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에일리를 비롯해 소찬휘, 김정민, 신 유 등 8명의 가수가 안계들의 깊어가는 가을밤을 노래로 수놓을 예정이다.

세계유교문화축전 사업은 3가지의 세부 사업으로 나뉘는데, 먼저, 여러 세대가 같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고, 다음으로, 성냥공장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정책콘서트 톡톡톡’ 에서는 의성군정 홍보와 함께 주민들과 심도깊은 정책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연은 의성 동·서부의 문화균형을 맞추고 농사일로 힘든 군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찾아와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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