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는 19일 9일간의 제25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예천군의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9일 9일간의 제258회 예천군의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김홍년 의원 외 1명이 발의한 ∆예천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의회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4일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 17개소에 대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치 및 지적사항은 신속한 처리를 집행부에 요청했다.

최병욱 의장은 “일부 보완이 필요한 사업장과 시공 상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사업장도 있으니 지적 및 시정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방안을 검토하고 조치 결과에 대해 실효성 있는 답변을 제출해 주실 것을 바란다”며 “2022 예천장터 농산물대축제를 비롯한 여러 행사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고생하신 자원봉사자와 군민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서 이동화 의원은 ‘도청 신도시 교육환경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행정력 결집 촉구’ 라는 주제로 ∆경북 최고의 정주 환경 조성 ∆국가 산하 기관의 이전에 대한 적극적 유치 ∆경북도청 신도시의 교육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등 5분 발언을 통해 소신을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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